온라인 카지노 배팅으로 60분만에 14억 날린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의 아이콘인 네이마르(Neymar)가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카지노에서 백만 유로를 잃은 사건이 떳떳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화요일에 운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도 2월 19일 이후 경기를 결장하고 발목을 다치게 된 네이마르는 6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 계정이 해킹되어 사용되는 일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PSG와 브라질 대표팀 스타로서 네이마르가 경험한 유일한 불운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프랑스에서 승인되지 않은 운영자인 Blaze와의 상업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금지된 온라인 카지노에서 플레이한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네이마르는 100만 유로의 시작 배팅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며, 특히 룰렛에서는 운이 좋지 않아 몇 판을 이기긴 했지만 결국 10만 유로 이상을 건 배팅으로 모든 돈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이러한 상황에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 타이타닉의 음악에 맞추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또한, 네이마르가 잃은 돈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스폰서인 Blaze가 제공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포커 애호가로서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며, 그에게 포커에 대한 진정한 열정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SG가 2월 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패배한 후, 네이마르가 포커를 즐겼다는 사실은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 Blaze가 네이마르의 26번째 스폰서가 되었습니다.